경력
개인전
2015 , 낯선눈으로보다, 제주
2016 , 한라도서관, 제주
2016 , 제주도청 2청사, 제주


단체전
2016 제3회 제주아트페어
2015 제주창작네트워크전, 구제주대학병원, 제주
2015 콕스바잘아트비엔날레, 콕스바잘, 방글라데시

작가노트
스마일, 방글라데시 season #1

사진전을 통해 방글라데시 현지에서 진행했던 프로젝트 활동사진과 더불어 방글라데시 일상 속에서 만나는 평범한 삶의 모습, 우리가 만났던 가슴 따뜻한 사람을 소개한다.

너무도 해맑게 웃는 아이들, 옷을 훌렁 벗고 수영하는 아이들, 놀이기구 대신 동생을 삽에 태워 놀아 주고 있는 형, 비 오는 거리, 특이한 모양의 방글라데시 전통 배, 일터로 가는 사람들 등 시골의 추억을 자극하는 사진들은 우리의 어린 시절의 삶과 무척 닮아 있다.

보는 사람까지 행복해지는 아이들의 미소를 보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미소가 지어지고 그 순간만큼은 세상의 모든 근심을 잊게 된다. 향수를 자극하는 사진과 천진난만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시는 분 모두가 행복해지고 잠깐이라도 ‘행복’에 대해 생각할 기회가 됐으면 한다.

또한, 전시회를 통해 기존에 알고 있던 방글라데시를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문화 다양성에 대한 생각의 폭을 넓힐 기회가 됐으면 한다.